미 흑인 민권운동의 어머니 파크스 동상 의사당서 제막

2013. 2.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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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7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의 스태츄어리홀에서 '민권운동의 어머니' 로자 파크스(1913~2005년)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의회 여야 지도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파크스의 동상을 이곳에 모신 것은 잘한 일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의 원칙과 용기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종차별이 심한 미 남부지역의 흑인 가정에서 태어나 재봉사로 일했던 파크스는 1955년 12월1일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에서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는 버스기사의 말을 거부했다가 체포됐다. 이는 버스승차 거부운동이라는 새로운 시민불복종 운동으로 전개됐으며, 이후 1960년대 마틴 루터 킹 목사로 이어지는 대규모 민권운동을 촉발시켰다. 미 연방우정국도 지난 4일 파크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글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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