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軍, 리비아 입국 시도 알카에다 7명 사살
박준형 2011. 7. 21. 07:02
【알제(알제리)=AP/뉴시스】박준형 기자 = 알제리 보안군이 리비아 입국을 시도한 알카에다 소속 테러리스트 7명을 사살했다.
알제리 일간지 '엘 카바르'는 보안군이 지난 19일 오전 알제리와 니제르, 리비아의 접경지역인 티스디리네에서 치열한 교전 끝에 외국인 테러리스트 7명을 사살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살된 테러리스트들은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 소속으로, 리비아로 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알제리 보안군은 테러리스트들이 소유하고 있던 무기와 미국 달러, 알카에다 관련 문건 등을 압수했다.
엘 카바르는 "리비아 사태가 발발한 후 리비아 접경지역에서 현재까지 총 27명의 테러리스트가 사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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