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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AFP=연합뉴스) 이란 당국이 지난 4일 반정부 시위 취재 중 체포돼 구금 중이던 파르하드 포울라디 AFP통신 기자를 7일 석방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그러나 이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아직 석방 기자와의 접촉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IRNA 통신은 포울라디 기자가 지난 4일 테헤란에서 불법집회 주변에서 체포됐다면서 "AFP 기자가 테헤란 검찰총장의 재가로 석방됐다"고 전했다.
포울라디 기자는 1979년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 40주년 기념일인 4일 오전 대통령 선거 부정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던 중 정사복 보안요원 3명에 의해 체포됐다.
IRNA 통신이 또 AFP기자를 포함해 5명을 석방했다고 보도해 이들도 함께 석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이란 당국은 포울라디 기자 외에도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던 일본인 기자 1명과 캐나다 기자 2명, 그리고 덴마크 언론노조가 파견한 언론학 전공 대학생을 체포한 바 있다.
argus1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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