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대상' 2년만에 재개, 송윤아 3회연속 단독MC

2010. 9.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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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2년만에 재개된다.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일반 심사위원단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장편 출품작 접수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또 최근 득남,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 송윤아가 3회 연속 단독MC를 맡게 된다.

주최 측인 MBC는 "한국 영화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숙이 무르익어 세계가 한국 영화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M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영화 축제인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통해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한 영화인들을 시상.격려하고, 한국 영화의 창의적. 산업적 발전을 도모하며, 전 국민의 문화적 향수를 풍요롭게 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MBC 주최로 지난 2002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지난 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제작비 문제로 중단되면서 폐지론까지 불거졌지만 2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 방송은 광저우아시안게임 방송으로 인해 시차 방송할 계획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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