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뉴스엔 전원 기자]

박정민이 SS501 타이틀을 벗고 솔로로 변신했다.

박정민은 1월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설리 조권 정용화)에서 '낫 얼론'(Not alone)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꾸몄다.

어두운 올블랙 의상으로 멋을 낸 박정민은 변함없이 시크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 무대에 올랐지만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타이틀곡 '낫 얼론'은 솔로 데뷔를 앞둔 불안감을 담고 있지만 팬들이 함께 있어줄 것을 믿고 있다는 심경도 녹아 있다. 신사동호랭이와 박정민이 함께 작업한 야심작으로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타악기 비트를 접목해 새로운 느낌의 댄스곡이다.

박정민은 특히 자신의 솔로 앨범에 대한 애착을 전곡 작사 참여로 드러냈다. 타이틀곡 '낫 얼론'뿐 아니라 '넌 알고 있니', '내 하루는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등 모든 곡의 가사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승리, 박정민, 엠블랙(승호 지오 미르 천둥 이준),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 오렌지캬라멜(레이나 나나 리지), JOO, G.NA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전원 wonwon@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