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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남성그룹 2PM이 후속곡 '기다리다 지친다'로 2연타석 홈런을 노린다.2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기다리다 지친다'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선보이는 무대"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후속곡 활동이니만큼 길게 활동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PM은 지난달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기다리다 지친다' 첫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후속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PM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후속곡 활동 시작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2PM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하트비트'로 그간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휩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관련기사]☞ 이보영, 2PM 닉쿤과 MBC가요대제전서 듀엣무대☞ 이승철·2PM·이승기·소시 KBS가요축제 '新舊' 조화☞ 2PM '어게인 앤 어게인' KBS가요축제 최고가요상☞ 2PM, SBS가요대전서 '기다리다 지친다'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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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