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야식삐침사건 폭로 엠블랙에 경고 "한국 곧 돌아갑니다"

2009. 12. 6. 0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미혜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야식삐침 사건을 폭로한 엠블랙에게 경고했다.비는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야식을 먹자고 거절했다고 자신들의 인사를 안 받은 사실을 폭로한 엠블랙에게 "근거 없는 얘기다"며 "한국 곧 돌아갑니다. 연습실에서 보아요"라고 다정하게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엠블랙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한달 동안 밤새면서 연습을 했는데 어느 날 비 선배님이 와서 '얘들아, 배고프지. 뭐 먹자'고 했다"며 "배가 불러 '형, 저희 배 안고파요'라고 말했는데 비가 그 이후에도 3번 정도 묻더니 그래도 거절하자 삐쳐서 그냥 갔다. 그날 이후로 비가 3일 동안 우리들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날 비는 홍콩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공개했다. 1만명 홍콩팬이 모인 가운데 비는 강렬한 댄스로 후끈한 열기에 답했다. 비는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까 젠틀하지만 섹시한 모습으로 '반 젠틀 반 섹시'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영화배우 성룡이 비 콘서트장을 방문해 꽃다발을 건네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