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美 폭스TV 생방송 출연 '화제'

박영웅 기자 2009. 11.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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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영웅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폭스TV의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월드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비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최대 방송국 중의 하나인 폭스 TV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인 '굿 데이 뉴욕 (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영화 '닌자 어쌔신'을 소개했다.

'굿 데이 뉴욕'은 정치, 경제, 과학, 건강,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각 분야의 소식을 심층 있게 보도하는 Fox TV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카메론 디아즈, 제이 지, 니콜라스 케이지 등이 출연할 정도로 인지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닌자 어쌔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아나운서는 비를 '아시아의 마이클 잭슨' '한국 팝 센세이션(K-pop sensation)'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했으며, 타임(Time)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Influential Person Who Shape the World)'로 소개했다.

이날 비는 '스티븐 코베어 쇼(Steven Colbert Show)'에 출연, 댄스 배틀을 했던 비의 영상을 본 아나운서가 춤을 따라 하자, 그에 대한 응답으로 가벼운 댄스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또한, 격투기 훈련 과정을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닌자 어쌔신'의 북미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한 비는 현재 뉴욕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 = 인터뷰 영상 캡처박영웅 기자 / hero@tvreport.co.kr'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제보 및 보도자료 pi@pimedia.co.kr <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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