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랩 삭제된 바다 후속곡 "원곡보다 너무 짧다" 항의 봇물

입력 2009. 10. 10. 08:35 수정 2009. 10. 10. 08: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윤현진 기자]지난 10월 9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바다무대를 본 팬들이 "원곡보다 너무 짧다"는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 때문에 바다의 공식 홈페이지 '헬로바다'는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이에 바다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0월 10일 "방송분량 때문에 짧은 것이 아니다. 처음 녹음당시 2PM 멤버 택연과 함께 녹음을 했었기 때문에 원곡으로 무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택연이 함께 무대를 서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2PM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택연이 불렀던 랩 부분을 삭제하고 바다 솔로 부분만으로 재편곡을 하다 보니 짧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서 여성로커로 변신한 바다는 후속곡 'Yes I'm in love'를 선보이며 거침없는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10월 10일에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바다의 더 멋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