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지효, 눈물의 마지막 방송..후임은 유인나

온라인 뉴스팀 2011. 2.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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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배우 송지효가 '한밤의 TV연예'에서 하차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송지효는 지난해 4월부터 이어온 SBS TV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24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송지효가 배우 엄지원으로부터 이어받은 '한밤'의 안방마님 자리는 탤런트 유인나가 이어받게 됐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송지효는 "잘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일 년 가까이 했다"라며 "실수도 많았지만 잘 이끌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지효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잊지 못할 것 같고 서경석 씨의 결혼소식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응원을 많이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서경석은 "이 외모에 털털한 배우가 몇이나 있을까 생각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응수해 훈훈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지효는 "정말 감사하다. 새로운 안방마님과 '한밤'도 많이 사랑해 달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송지효는 KBS 2TV 드라마 '강력반' 출연 때문에 하차를 결정했으며 내달 3일 800회부터는 유인나가 서경석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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