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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이민호가 여자친구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이민호는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연애가 하고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날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민호는 "연애를 하고 싶지만 많이 돌아다니지를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만나는 사람만 만나다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리포터 선우가 "그럼 '연예가 중계' 리포터를 해보라"며 엉뚱한 제안을 했지만 이민호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 채 어색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이민호는 "키스를 잘 못한다"고 말하면서도 "여배우들이 내 키스신에 만족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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