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버디버디' 11월 말 촬영 끝! 편성은 여전히 난항

이다정 입력 2010. 11. 21. 14:48 수정 2010. 11.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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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주연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가 8개월만에 모든 촬영을 종료한다. 사진=그룹에이트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버디버디'가 이달 말 모든 촬영을 종료한다.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는 지난 3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해, 8개월 만인 11월 말 모든 촬영을 마치게 됐다. '버디버디'의 촬영 관계자는 "현재 19부와 마지막회인 20부 촬영에 한창이다. 다른 드라마의 촬영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걸렸다"며 "오랜 시간 동안 강원도에서 숙식한 스태프의 고생이 무엇보다 컸다. 촬영을 마무리짓게 되니 시원섭섭하다"라고 전했다.

유이와 이용우, 이다희 주연의 '버디버디'는 본격적인 스포츠 드라마를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6월 방송을 목표로 했던 촬영이 지연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방송사 편성을 확정하지 못한 채 제작을 이어가다 보니 스케줄이 겹친 일부 배우가 촬영장에 나오지 않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에서 "완성도가 있는 작품이니 촬영을 마무리 짓자"는 간곡한 부탁을 했고,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의기투합해 결실을 맺게 됐다.

하지만 지상파 편성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내 편성이 불가능해진 '버디버디'는 내년 MBC 편성을 고려하기도 했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 관계자는 "내년 3월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고는 하나 아직 지상파 편성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는 상태"라며 우려섞인 마음을 비쳤다. 그러나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7개국에 선판매된 만큼, 편성에 있어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현세의 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한 '버디버디'는 최고 실력을 뽐내는 골프선수 간의 대결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주인공 유이는 강원도 선머슴 산골소녀에서 자수성가해 골프 천재로 성장하는 성미수 역을 맡았다. 유이와 이용우 이다희 외 진지희 유인나 오현경 박영린 김시향 등이 출연한다.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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