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출발 드림팀'서 신기록 '역시 달인'
정새롬 기자 2010. 10. 10. 13:41
[TV리포트 정새롬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병만은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경북 구미연합팀과 종합장애물 5종경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병만은 13초 만에 제 3장애물까지 통과하고 총 1분 02초 06의 최단기록을 세워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일반인인 윤중식 씨가 이 기록을 깨자 김병만은 새로운 기록을 위해 나섰다.
다시 도전한 김병만은 24초 만에 4번째 장애물까지 통과, 47초 78이란 놀라운 기록으로 드림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김병만은 "새로운 기록이 나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열심히 뛰자는 생각을 했고, 뒤돌아보니 이렇게 1등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역시 김병만은 진정한 달인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그는 정말 대단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사진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정새롬 인턴기자 saerom1129@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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