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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2' 장재인, 존박, 허각 TOP3의 준결승 무대를 대중이 직접 선택한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슈퍼스타K2' 장재인, 존박, 허각 TOP3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날 생방송 무대서 TOP 3가 부를 미션 곡이 대중들의 의해 선택된다.

이제까지는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 주제에 의해 오디션 응시자들이 곡을 선정했다면, 이번에는 '슈퍼스타K'를 사랑하는 대중이 직접 이들의 미션 곡을 지정하는 것.

온라인 음악 포탈 사이트 엠넷닷컴(www.mnet.com)서 별도의 신규 서비스 가입 절차 없이 로그인 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10일 일요일부터 12일 화요일 밤 12시까지, 3일간이다.

과연 대중들은 TOP3 각 자에게 어울리는 곡으로 어떤 가수의 노래를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슈퍼스타K2' 김용범 CP는 "대국민 오디션답게 좀 더 다양한 대중들의 참여 방법을 찾던 중 이 같은 미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슈퍼스타K2'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11시부터 90분간, 4천 여석 규모의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졌던 본선 생방송 4번째 무대 '슈퍼스타K2'는 Mnet서 14.509%(광고제외) KM에서 0.232%를 기록해 평균 시청률 14.741%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904%다. 오는 22일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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