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최철호, 귀양살이로 퇴장..15일 촬영 끝내

입력 2010. 7. 19. 17:56 수정 2010. 7.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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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최철호가 귀양살이를 가는 것으로 하차한다.

MBC 월화극 '동이'에서 남인 세력의 중심 인물 오윤을 맡은 최철호는 극중 역모가 밝혀지며 귀향살이를 가는 것으로 퇴장, 지난 15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동이' 관계자는 "자신이 살기 위해 덫을 놓은 장희빈과 동이에 의해 역모죄가 밝혀져 귀양살이를 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동이(한효주)의 출생 비밀을 밝히며 극 흐름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최철호는 새로운 러브라인도 시작하는 단계에 있었으나, 폭행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하자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이병훈 감독은 "본인이 너무 힘들어해 하차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주 내로 퇴장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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