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용우-조안, 2년 열애 끝에 최근 결별

2010. 2. 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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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배우 박용우(39)와 조안(28)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올해 초에 박용우와 조안이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안이 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로 바쁜 상황이었고 박용우도 드라마 '제중원'의 준비와 촬영에 한창이라 두 사람이 최근에 서로 많이 소원해졌다. 두 사람은 이제 연인이 아닌 서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박용우가 문경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쉬지 못하고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개인의 사생활 부분까지 알 수는 없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용우와 조안은 2008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했으나 2년여의 열애 끝에 최근 결별을 하게 됐다.

조안의 미니홈피에는 "닫힌 문 앞에서 울지 않을래요..."라는 글이 올려져있다. 또한 과거 연인 박용우와 함께한 사진을 올린 미니홈피 사진첩은 닫혀 있는 상황이다. 조안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박용우 측에 물어보라"며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조안은 지난해 영화 '킹콩을 들다' 박영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이후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로 2009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4월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용우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원스 어폰 어 타임'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핸드폰'에서 익명의 남자 정이규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현재는 SBS 드라마 '제중원'의 촬영에 한창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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