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베복 김이지 5월 직장인 남성과 결혼
[뉴스엔 이재환 기자]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이지가 오는 5월의 신부가 된다.한 측근은 "김이지가 현재 남몰래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4월 마지막 주나 5월 첫주 중 양가 어른들과 상의 후 결혼날짜를 확정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이지는 최근 예비신랑과 함께 서울 강남의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측근은 "아직 날짜를 확정짓지 않아 정확한 날짜는 모른다"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고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것은 맞다"고 귀띔했다.
김이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김이지를 너무 아껴주고 챙겨주는데 두 사람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김이지는 지난해 자신의 열애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김이지는 2009년 6월 자신이 출연 중이던 KBS JOY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다녀오겠습니다' 시즌2 '미녀들의 1박 2일'에서 일반 회사원과의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김이지는 당시 "아직 만난 지 한 달 밖에 안 돼 공개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이지는 몇 년 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경험과 이상형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김이지는 "3년 전 일반인과 교제 이후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며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는 동안은 연애를 잘 몰랐고 시간도 없었는데 해체 후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면서 점차 연애라는 것을 알아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이지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과거에는 잘 생기고 키가 큰 사람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외모보다는 사람 됨됨이를 더 보게 된다. 자상하고 생각이 올곧으며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재환 star@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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