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강', 전체 방영드라마 중 꼴찌 '굴욕'

2009. 12.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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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이하 이평강)이 좀처럼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7일 방송된 '이평강'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전국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의 집계결과에서도 5.0%의 수치를 보이며 저조한 시청률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선덕여왕'과는 맞대결이 무의미할 만큼 처참한 시청률 성적일 뿐만 아니라 SBS '신동엽의 300'(5.0%, AGB닐슨 기준)과 동일한 수치다. 또 이날 방송된 아침극과 저녁일일극, 미니시리즈를 포함한 전체 드라마 중에도 최하위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거뒀다.

아무리 '선덕여왕'의 인기가 높다지만 미실(고현정 분)의 죽음 뒤로 다소 주춤대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 시청률 반등의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또 전작이었던 황신혜-오연수 주연의 '공주가 돌아왔다'보다도 부진한 걸음을 계속해 안타까움은 더한다.

최근 남상미 지현우 서도영 김흥수 차예련 등 청춘배우들 간의 본격적인 연애구도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이평강' 특유의 퓨전과 코믹 분위기가 여전히 호평을 받고 있지만 시청률 성적은 처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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