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PD "전진-이시영, 촬영중 스킨십 남달랐다"

2009. 6.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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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최근 연인관계를 공식 시인한 가수 전진과 탤런트 이시영이 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촬영하는 동안 남다른 애정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우결'의 김명진 PD는 "두 사람의 스킨십이 유난히 자연스러웠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우결'의 설 특집 방송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던 전진과 이시영은 이후 가상부부로 생활하며 남몰래 사랑을 키워온 상황. 이날 방송에서 김PD는 촬영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땠는지를 묻는 질문에 "촬영내용 중 뮤직비디오 리허설이 있었고 그중에는 키스신도 있었는데 스킨십을 무척 자연스럽게 하더라"며 내심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이어 김PD는 열애 사실을 눈치 챘느냐는 질문에 "카메라가 안도는데도 귓속말을 하고 눈빛들이 오가더라"며 "여타 커플과는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열애사실을 당당히 공개한 전진-이시영 커플은 현재 중국에서 체류 중인 전진이 귀국한 후 23일께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의 매니저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 22일날 돌아올 예정인데...돌아오는대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기자회견까진 아니고...어떤 정도의 관계인지를 공개하겠다는 뜻이다"고 밝혔다.

박선지 sunsi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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