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교통사고 얼굴 '유리파편' 부상심각 "생명에는 지장없다"

2010. 1. 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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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리쌍 길이 교통사고로 얼굴과 목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길은 1월 25일 오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에코하우스' 촬영을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길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장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길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상대방 차가 중앙선을 침범했다"며 "아직 사고원인은 알 수 없지만 트럭이 반쯤 들어와서 운전자와 길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고 밝혔다.

현재 길은 목에 기브스를 한데다 얼굴에 유리파편이 박힌 상태라고. 관계자는 "절대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충격이 커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허리, 목이 좋지 않다. 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은 MBC '놀러와'와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출연중이다. 다행히 '놀러와'는 촬영이 없지만 '무한도전' 촬영은 부득이하게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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