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넷째 아이 가져"

이은정 2011. 1.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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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연예계 대표 '선행 부부'로 꼽히는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에게 넷째 아이가 생긴다.

이들 부부의 한 측근은 26일 "정혜영씨가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임신 3개월째로 출산 예정일은 오는 8월쯤"이라고 말했다.

션, 정혜영 부부는 이미 슬하에 딸 하음, 아들 하랑, 아들 하율 세 남매를 둬 연예계 '다산 부부'로 꼽히게 됐다.

한 가요 관계자는 "평소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을 통해 국내외 빈곤 가정의 어린이를 돌보며 선행에 앞장서는 부부가 저출산 시대에 또 다른 모범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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