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타블로, 美스탠퍼드대에 MBC와 방문

배소진 인턴기자 2010. 8.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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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소진인턴기자]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홈페이지에 연동된 뉴스블로그 '더 디쉬(The Dish)'는 타블로가 지난 주 MBC 스태프와 함께 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더 디쉬'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운영된 블로그로, 스탠퍼드 재학생 및 관계자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래퍼 '타블로'로 더 잘 알려진 대니얼 리(Daniel Lee)가 한국 서울의 방송국 MBC의 스태프들과 함께 캠퍼스를 방문했다"며 "이 방문은 리가 이 대학교를 다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또 "2002년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리는 그동안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의 표적이 돼왔다며 그가 그동안 스탠퍼드 학위에 대해 거짓말했다는 루머에 시달려왔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학생처의 토마스 블랙(Tom Black)과 타블로의 전 스승인 토비아스 울프(Tobias Wolff)교수의 확인에도 불구하고 루머가 계속됐다"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토마스 블랙은 지난 19일 MBC 방송국과 인터뷰한 사람들 중 한 명으로, 타블로와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고 했다.

이 블로그에 따르면, 블랙은 "나는 대니얼이 무척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받아들이는지 보았고, 방송 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는 심지어 걷는 중에 그를 알아보는 친구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블랙은 지난 6월 한국영자지 '중앙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네티즌으로부터 많은 양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히며 "내 서류는 미국에서 법적인 책임이 있으며, 만일 내가 이 서류를 변조했다면 나는 감옥에 가게 되는 것이다"며 타블로를 옹호한 바 있다.[주요기사]☞ 8단변속 '제네시스' 부분변경 스파이샷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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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소진인턴기자 soji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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