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SBS 창사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가 방송 첫날 1,2편을 연속 방영한다.5월10일 첫 방송하는 '자이언트'는 70년대 경제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의 성공과 욕망, 사랑 등이 그려질 이 드라마는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박상민, 황정음, 이덕화, 정보석, 김서형, 이문식, 윤유선 등 국내 최고 연기자들과 명품 아역 김수현, 여진구, 남지현 등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강모(이범수 분)에게 총을 겨누는 조필연(정보석 분)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자이언트'는 이후 어린 강모(여진구 분)과 어린 성모(김수현 분), 어린 미주(박하영 분) 그리고 황태섭(이덕화 분)을 둘러싼 과거로 돌아가 스토리가 펼쳐진다.

제작진 측은 "현재 대본도 빨리 나온 상태라 촬영분이 여유가 있고 무엇보다 1,2회 연속으로 방영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함"이라며 연속 방영의 배경을 설명했다.

'자이언트'는 5월10일 밤 9시55분에 1회, 11시 5분에 2회를 연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다.(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꿀벅지' 기 죽이는 이아이 '전투 벅지' 화제 ▶ 키아누 리브스-샤를리즈 테론 '뜨거운 키스' 열애설 솔솔 ▶ '방자전' 조여정 "노출연기, 큰 부담 없었다" ▶ '금기'에 빠진 시청자들…'게이 남자친구를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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