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日진출 성공신화 美서 잇는다②

김수진 기자 2008. 12.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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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조혜련 ⓒ홍봉진 기자 hongga@

개그한류 선봉자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조혜련이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조혜련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조혜련은 "일본에 이어 그 다음 활동무대는 미국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와 보아를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 3~4년 후에는 미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 진출을 결심했을 때 6개월 만에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미국의 경우 일본과 다른 특수성이 있기에 완벽하게 실력을 쌓은 이후에 도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비와 보아가 미국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이겨 냈을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해내는데 나 역시 할 수 있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지면 안된다. 도전이 시작되면 절대로 물러나지 않는 타입이다. 미국 진출 역시 나는 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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