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연예팀] 2PM의 닉쿤, 에프엑스의 설리, 2AM의 슬옹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3월 방송예정인 SBS 단막시트콤 '웰컴 투 더 쇼(가제)'에 닉쿤, 설리, 슬옹은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SBS시트콤 관계자는 "닉쿤, 설리, 슬옹이 주인공으로 첫 촬영에 돌입했다"며 "이들의 시트콤은 파일럿 형식으로 1회만 방송된다"고 전했다.

2월13일 SBS 인기가요 세트장에서 첫 녹화를 진행한 '웰컴 투 더 쇼'는 음악프로그램인 '인기가요'를 시트콤에 접목시킨 시트콤으로 세 사람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설리를 사이에 두고 펼칠 닉쿤과 슬옹의 사랑 싸움도 펼쳐질 전망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웰컴 투 더 쇼'가 파일럿 형식의 시트콤인 만큼 방송 이후 반응이 좋을 시에는 정규 편성도 계획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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