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나는 여우라기 보다 곰".."'백여우'로 살아보겠다"

입력 2010. 10. 4. 09:42 수정 2010. 10. 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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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캐스팅 된 채정안이 "사실 나는 여우라기 보다 곰"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역전의 여왕'에 출연하는 채정안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남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는 '백여우' 백여진 역을 맡았다.

최근 채정안은 자신이 '역전의 여왕'에서 맡은 백여진이라는 역할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채정안은 "'역전의 여왕'의 백여진과 얼마나 닮아있느냐"는 질문에 "나를 여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나는 곰에 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여우는 확실한 타겟을 정하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수단과 방법을 적절하게 행하여 그것을 쟁취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나도 목표를 정하고 꿈을 꾸기는 하지만 그것을 쟁취하는 데에 필요한 많은 노력과 감정의 소모 때문에 포기할 때가 많아 여우가 될 수 없다"고 전했다.

채정안은 "이 세상의 모든 여우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역전의 여왕'의 백여진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보지 못한 여우로서의 삶을 살아보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MBC '역전의 여왕'은 오는 18일 오후 9시55분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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