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전지현 열애설 하루만에 트위터 글 모두 삭제! 해명보단 침묵의 항변 택했나

2010. 6. 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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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자신의 트위터 글을 모두 삭제했다.가수는 6월 10일 톱스타 전지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위터를 통해 증거사진을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의 발언이 알려지자 비의 트위터는 방문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비는 하루만인 6월 11일 증거자료 공개대신 자신의 트위터의 글을 모두 닫아버렸다.

비가 트위터의 글을 모두 삭제한 것은 자신이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이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자 부담감과 피로감이 누적돼 나온 행동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비는 6월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전지현과 1년간 교제해왔다는 설이 제기돼며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특히 비와 전지현이 착용한 액세서리는 사랑의 증표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비는 "내가 끼고 있던 반지는 가족반지다"며 "이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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