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김명민 '매너손'에 감동" 열혈팬 고백

2010. 2. 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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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배우 김명민의 팬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가인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명민과의 사진을 게재한 뒤 "누가 유부남 아니랠까봐.. 매너손인가요. 그래서 내가 더 오빠 팬이예요"라고 적어 팬심을 드러냈다.

가인은 지난해 김명민, 하지원 열연의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 조연으로 출연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 사진은 영화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중 하나다.

그녀는 이 사진을 게시하며 유부남 김명민이 자신의 허리를 팔로 둘렀지만 손은 대지 않는 매너를 보여 감동했음을 고백한 것.

이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영화 너무 잘 봤다" "김명민 씨 역시 매너 짱이다" "조권이 질투하면 어떡하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로 지난 3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상줘서 감사해요"라는 수상소감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가인미니홈피)[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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