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일본서 가수 데뷔 초읽기 '카운트다운'
2009. 12. 8. 21:29
배우 윤상현이 일본서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윤상현은 지난 2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일본에 머물며 내년 초 발매 예정된 앨범 발표 작업에 참여했다. 이미 일본 매니지먼트업체 크로스원과 계약을 맺은 윤상현은 현지에서 의견을 조율하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윤상현 측 관계자는 "내년 4,5월께 앨범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MBC 드라마 < 내조의 여왕 > 이 일본 KNTV에서 방영된 후 인기가 급상승했다. 최근 < 내조의 여왕 > 이 일본 유수의 방송사인 NHK과 연관된 라라TV에서 방송이 결정됨에 따라 윤상현의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KNTV에 비해 라라TV의 가입자수가 월등히 많다. 일단 방송이 시작되면 윤상현의 활동 여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윤상현은 5,6일에는 1박2일간 일본 후지산에 위치한 가와구치호에서 일본 팬 200명과 만났다. 윤상현은 이날 8곡의 노래를 부르며 미니 콘서트를 열어 정식 가수 데뷔 전 신고식을 치렀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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