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왕지혜 열애, 네티즌 "김별명, 이제는 김열애 추가요!"

2009. 11. 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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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SES 슈와 농구선수 임효성에 이어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최근 일본에 진출해 '롯데맨'이 된 야구선수 김태균과 배우 왕지혜가 6개월 이상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지혜 측은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왕지혜와 김태균은 6개월 이상 만남을 조심스럽게 이어온 것으로 안다"며 "아직 결혼 등을 생각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부인할 이유도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별명' 김태균의 별명이 또 하나 추가됐다"며 "이제는 '김열애'다"고 했다. 아울러 네티즌들은 "김태균은 일본 진출과 함께 연인도 밝히게 됐다"며 "일도, 사랑도 정말 멋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고등학교 1학년 때 CF 아침햇살, 네이트, 현대자동차 등으로 얼굴을 알린 왕지혜는 KBS '북경 내사랑',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영화 '뷰티풀 썬데이'등에 출연하며 착실히 연기력을 쌓으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왕지혜는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곽경택 감독의 눈에 들어 여주인공 진숙 역을 맡으며 여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식객:김치전쟁'에서는 김정은, 진구와 호흡을 맞추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중이다.

김태균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뒤 최근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구단에 3년간 7억엔(약 90억원)을 받고 진출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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