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번엔 가수" 음반작업 열중

2009. 7.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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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올 가을 음반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을 한창하고 있다.

구혜선은 오는 9월이나 10월께 자신의 뉴에이지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 그는 최근 영화 감독 자격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석한 이후 곧바로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구혜선의 한 측근은 "구혜선은 지난달 자신의 이름을 건 일러스트 전시회를 위해 수 개월 동안 작업실에서 살았을 정도였다. 최근에는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바쁜 행보를 잇더니 이제는 음악 작업에 돌입해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같은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의 송백경 오진환 등과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등이 음악적으로 교류를 하며 음반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앨범은 올 상반기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구혜선이 전시회와 영화제 등 다양한 일정으로 미뤄졌다.

이 측근은 "이번 앨범은 구혜선이 그간 작곡해 놓은 피아노 곡들 위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구혜선 자신이 가사를 쓴 곡도 있어서 목소리를 입힐 지도 관심사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현재 소설 <탱고>도 출간해 인기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앨범을 낸 이후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나 영화를 선별해 얼굴을 내밀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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