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왕국' 한국, 시청률 톱20 중 드라마 17개

이수현 기자 2008. 12.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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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 ⓒKBS

올 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겨본 프로그램은 드라마임이 입증됐다.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14일까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청률 톱 20위 중 17개가 드라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고우나'. 전국 평균시청률 39.7%다.(이하 동일기준) 2위는 KBS 2TV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로 '미우나 고우나'보다 8%포인트 낮은 31.7%의 수치를 기록했다.

3위는 MBC 월화드라마 '이산'이 30.5%를 기록했으며, 4위는 현재 방송중인 KBS 1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으로 29.6%를 기록했다. 밖에도 SBS '황금신부', '조강지처클럽', '행복합니다', '일지매', '유리의 성', '온에어', '가문의 영광', KBS 2TV '엄마가 뿔났다', '내사랑 금지옥엽', SBS '조강지처클럽', MBC '뉴하트', '아현동마님', '그래도 좋아' 등이 20위 안에 들었다.

비드라마 장르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다. 20.5%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해 15위에 올랐다. KBS 1TV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은 19.8%로 16위에 올랐으며 MBC '이산 스페셜' 방송은 20.8%를 기록하며 1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위권 내에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올린 것은 SBS로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진입했다. MBC는 6개, KBS는 1TV와 2TV를 더해 총 6개의 프로그램이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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