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꽃보다 남자', 12월 KBS 방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문정 기자]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그룹에이트> |
KBS가 12월 한국판 '꽃보다 남자'를 편성해 아시아 최초로 이뤄질 한·대·일 트로이카 드라마 제작을 시도한다.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는 10일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KBS 미니시리즈로 편성이 확정됐다. 12월 마지막 주 월화드라마로 첫 선을 보인다"며 "10월 본격 촬영을 앞두고 한창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꽃보다 남자'는 F4로 일컬어지는 꽃미남 남자 주역들과 재벌집 자제들인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될 서민집안의 평범한 소녀의 이야기로 앞서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대해 그룹에이트의 송병준대표는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기대이상의 만족스런 작품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만판과 일본판에 뒤지지 않는 한국의 국가대표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제작 포부를 밝혔다.
'꽃보다 남자'는 '궁S'와 '환상의 커플'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가 제작을 맡았다. '보디가드'를 시작으로 '쾌걸춘향','마이걸' 등 만드는 작품마다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성공 릴레이를 이은 KBS 출신의 스타 PD인 전기상 감독이 연출한다. 극본은 다수의 단막극과 특집극,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 #3'를 집필하며 차근히 성장 계단을 오른 윤지련 작가가 맡았다.
10월 본격촬영을 한창 준비 중인 '꽃보다 남자'는 평범한 서민집안의 한 소녀가 재벌집 자제들로 가득한 특목고에 진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주인공은 현재 캐스팅 중이다.[관련기사]☞ 김현중, '꽃보다 남자' 캐스팅?☞ 빅뱅, 日만화 '꽃보다 남자' 패러디 도전☞ 日 만화 '꽃보다 남자', 국내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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