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파이터, 한국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떠올라

2008. 8. 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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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과 맞물려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고유무술과 격투기를 총 망라한 애니메이션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총 3부작 시리즈로 기획된 애니메이션 메탈파이터(Metal Fighter)는 단순한 허구가 아닌 실제로 개발되어지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 산업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실성을 추구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최근 몇 년간 이루어진 이족보행 로봇 기술의 급성장 등을 그려 향후 10년 후에는 메탈파이터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확신 아래 기획됐다. 그만큼 현실 가능성 있는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세계적인 무도 스포츠 태권도의 종주국과 IT 산업대국의 위상에 걸맞은 로봇격투 시나리오로 국내 청소년은 물론 세계를 시장으로 하는 거대 프로젝트로 기획 중이다.

애니메이션 메탈파이터 측은 한 관계자는 2일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각종 고부가가치 문화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한국의 대중문화를 세계화하는 게 이번 애니메이션의 기획 의도"라고 밝혔다.

한편 메탈파이터는 지난 7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캐릭터페어 2008에 참여, 세계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경합을 벌여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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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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