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베리굿 '꿈을 이뤄주는 소녀들'로 돌아온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4. 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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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베리굿이 약 6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4월에 싱글앨범으로 컴백한다.

베리굿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Glory>를 발표하고 새로운 멤버 조현을 영입해 6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베리굿이 ‘꿈을 이뤄주는 소녀들’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질 활동을 앞두고 멤버들의 미모와 개성이 담긴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서 베리굿은 기존 걸그룹들의 컨셉을 탈피하고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베리굿 소속사는 “그동안 선보였던 소녀스럽고 청초한,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와는 달리 컨셉을 신선함과 친근함을 추구했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이번 신곡을 준비하는 동안 다양한 방송, 영화활동을 통해 대중 앞에 나섰다. 또 베리굿의 신곡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한 세번째 음원으로 알려졌고 제작 과정에서는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높아 글로벌 아이돌 면모도 보였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긴장 반 설렘 반으로 밤낮없이 연습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오르고 싶은 마음에 이전과는 다른 각오로 준비 중에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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