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상] "연기하다 죽을 것"..마지막까지 투혼 발휘한 김영애

김연아 2017. 4. 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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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김영애 씨의 마지막 촬영장 영상을 연합뉴스TV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후배 배우 차인표 씨가 촬영한 건데요.

잠시 보시겠습니다.

김영애 씨가 유작이 된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 촬영을 한 뒤 후배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는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건강이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 신구 씨와 라미란 씨 등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드라마는 연장 방영됐지만, 고인은 이미 지병이 악화돼 더 이상 촬영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인은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불사르며 50부작을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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