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음주운전, 이유 막론하고 잘못..반성해" [공식입장]

입력 2017. 3. 30. 20:32 수정 2017. 3. 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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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김현중 측이 음주운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김현중은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음.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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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현중 측 “음주운전, 이유 막론하고 잘못…반성해” [공식입장]

배구 김현중 측이 음주운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0일 오후 동아닷컴에 “지난 26일 새벽,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개인적인 술자리를 하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공연 준비로 인해 며칠 밤을 샌 상태였고, 1km도 안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응하게 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김현중은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음.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널A는 김현중이 서울 송파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은 혈중알코올농도 0.075%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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