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고경표 등, 스타들 세월호 참사 추모 물결.."미안합니다"

스타일M 남지우 기자 2017. 3. 2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성과 고경표 등 스타들이 잇따라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지성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하고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배우 고경표 역시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선체가 온전히 인양될 것을 기원했다.

가수 백지영, 배우 봉태규,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추모의 마음을 보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사진= 머니투데이 DB, 뉴스1

배우 지성과 고경표 등 스타들이 잇따라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지성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하고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배우 고경표 역시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선체가 온전히 인양될 것을 기원했다.

특히 고경표는 평소 공식 석상에서도 세월호 리본과 팔찌 등을 착용하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꾸준하게 표해온 바 있다.

가수 백지영, 배우 봉태규,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추모의 마음을 보탰다.

이들이 올린 '세월호 구름' 사진은, 인양이 시작된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 나타난 세월호 추모 리본 모양의 구름을 촬영한 것이다. 이는 비행운이나 포토샵 조작 등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실제 자연 현상이라는 점이 밝혀져 누리꾼의 놀라움을 샀다.

24일 현재,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72일 만에 세월호 선체의 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엔 램프 절단 작업에 성공해 선체 측면이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중으로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올리는 데 성공하면, 이번 인양 작업은 큰 고비를 넘길 것이라는 예측이다.

/사진= 지성, 고경표 인스타그램

스타일M 남지우 기자 jeewoo1119@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