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깨비가 간다" 공유, 4월 국내외 팬 위한 이벤트 확정

박귀임 2017. 2.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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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팬들과 만난다.

22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오랜 시간 동안 공유를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국내외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날 계획이다. 그 방법과 시기는 여러 가지로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공유는 오는 4월 서울에서 국내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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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공유가 팬들과 만난다.

22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오랜 시간 동안 공유를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국내외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날 계획이다. 그 방법과 시기는 여러 가지로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공유는 오는 4월 서울에서 국내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는 2011년 데뷔 10주년 팬미팅 이후 6여년 만이다. 대만과 홍콩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

공유는 데뷔 후 꾸준히 사랑 받았다. 훈훈한 외모부터 출중한 연기력까지 흠잡을 곳이 없었기 때문.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이어 영화 ‘김종욱 찾기’ ‘도가니’ ‘용의자’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스펙트럼도 확장시켰다.

특히 공유는 지난해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모으는데 성공했고, 차기작이었던 영화 ‘밀정’도 호조를 보였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도깨비 김신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3연속 흥행을 거둔 공유에게 러브콜이 쏟아졌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이에 공유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는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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