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 친 최순실에 특검 청소부 아줌마 "염병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청소하는 한 직원이 ‘비선실세’ 최순실을 향한 외침에 국민들이 지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체포 소환된 최순실은 카메라 앞에서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자백을 강요받고 있다. 아들과 손자를 멸망시키려 한다"며 별안간 고함을 질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청소하는 한 직원이 ‘비선실세’ 최순실을 향한 외침에 국민들이 지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체포 소환된 최순실은 카메라 앞에서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자백을 강요받고 있다. 아들과 손자를 멸망시키려 한다”며 별안간 고함을 질렀다.
이를 듣던 청소부는 욱한 감정을 참지 못하고 “염병하네”를 3번 연속 외쳤다. 그의 육성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위원은 “헌법 제1조부터 깡그리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말아먹은 순Siri가 자유민주주의를 운운하니 옆에 계시던 미화원 아주머니 속이 뒤틀린 듯 하다. 민심은 저 멀리 떠났다”고 SNS에 적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아주머니 말씀 속이 시원하다” “사이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현진 "몸 상태 이상無..도전자 입장"
- KBO, 시범경기 일정 확정..3월14일 '플레이볼'
- 대한체육회 '日 극우 서적' 시정요구 서한 발송
- 맥도날드 24개 제품 가격 인상..아이스크림 600원
- 표창원 '더러운 잠'은 "反여성" 작품..논란 끝 전시 중단
- 토트넘 감옥 떠나나? 손흥민, FA 신분 취득...결국 옵션 발동 발표 없었다 - MK스포츠
- ‘흥민이 형은 왼쪽!’ 손흥민 PK 실축? 황희찬의 숨은 활약…“습관을 알고 있는 모습” - MK스포
- ‘도둑질이 취미야?’...中 ‘오징어게임2’ 또 불법시청에 서경덕 “당국 나서야” - MK스포츠
- MLB.com “김하성, 밀워키-탬파베이에 현실적인 FA 목표” - MK스포츠
- 황희찬 2경기 연속골·손흥민 PK 실축... ‘역대급 코리안 더비’, 결과는 2-2 무승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