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팬들 향한 편지 공개.."긴 상처의 시간,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중이 팬들을 향한 편지를 공개했다.
김현중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만에요. 잘 지내죠?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김현중은 글을 통해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어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김현중이 팬들을 향한 편지를 공개했다.
김현중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만에요. 잘 지내죠?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김현중은 글을 통해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어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냥 이렇게라도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보면서 하고 싶네요.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홈페이지에는 한국어 외에도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로 적힌 같은 내용의 편지도 함께 게재됐다.
이와 함께 소속사 키이스트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김현중이 오는 2월 11일 전역해 팬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 결함"
- 한국에서도 된다..포켓몬고 정식 출시
- [단독]스포티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결함 확인..최대 10만대 리콜사태 '비상'
- KAIST, 특수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D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차, 사상 첫 신차교환..그랜저IG 차체불량건
- 아파트 입주 사상 최대..빌트인 가전 수주전 '빅뱅'
- LG전자, 속 보이는 포토프린터 '포켓포토' 출시
- 한국 포켓몬고 상륙 임박, 어떤 기업과 손 잡을까?
- 10년뒤 무한에너지 갖나?.."2027년 융합로 상용화" 추진
- "악기 배우면 뇌 퇴행 늦추는 것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