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13일 자선 바자회+콘서트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

손예지 2017. 1. 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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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뜻 깊은 자선 바자회 및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영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비밍 이펙트(Beaming Effect)’이라는 타이틀로 자선 바자회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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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13일 자선 바자회 및 콘서트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뜻 깊은 자선 바자회 및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영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비밍 이펙트(Beaming Effect)’이라는 타이틀로 자선 바자회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물론 지난 12월 20일부터 진행 중인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한 후원금을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하는 따뜻한 행사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수영이 직접 디자인한 ‘비밍 이펙트’의 로고 ‘비(Be)’가 새겨진 스셔츠와 에코백뿐만 아니라 수영의 개인 소장품인 의류, 가방, 신발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로 구성된 ‘스마일(SMile)’ 사회봉사단도 함께 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비밍 이펙트 자선 콘서트’는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실명퇴치운동본부를 위한 기금 마련에 참여한 후원자는 물론 자선 바자회 참석자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으로, 가수 윤형주,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를 비롯, 윤도현, 에릭남, 소녀시대 티파니, 뮤지컬배우 김재범, 최수진, 슈퍼스타K 시즌 4 출연자 이아름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소녀시대 수영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수영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난치 질환을 알리고 치료법 개발에 동참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많은 관심과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선 공연까지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비밍 이펙트 자선 콘서트’ 포스터 역시 팬들의 재능기부로 완성,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팬아트 소셜 플랫폼 팬북(www.fanbook.me)을 통해 진행된 이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개의 작품을 공연 포스터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2월 20일부터 시작된 수영의 카카오 스토리펀딩은 오는 2월 10일까지 이어지며, 펀딩을 통한 후원금과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연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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