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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걸그룹 AOA(지민·초아·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가 내년 1월 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오 AOA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규 1집 '엔젤스 노크'의 프로모션 계획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어나더 미'(ANOTHER ME), '시크릿 룸'(SECRET ROOM), '매직 오브 엄브렐라'(MAGIC OF UMBRELLA) 등 이번 앨범의 비밀스러운 콘셉트를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AOA의 이번 앨범은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라며 "5년간 갈고 닦은 AOA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을 예정"이라고 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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