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가 자선바자회를 연다.

FNC 측은 창사 1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FNC 자선바자회 with 현대백화점’을 연다.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델로 활약 중인 케라시스, 스프라이트를 포함해 필립플레인, 오티스타, 프로티카 등 다양한 제품은 물론 현대백화점 입점 브랜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바자회는 FNC 10주년 공익활동인 ‘열일(10+1)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FNC는 미얀마 학교 건축 및 교육지원, 탄자니아 봉사활동, 에콰도르 긴급구호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 국내 아동 정서 지원, 밥퍼 나눔봉사, 유기동물 보호활동, 구세군 공익활동에 이어 국내외 아동교육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로 올해 10가지 공익활도을 마무리한다.

팬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FNC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업로드 되는 콘텐츠에 ‘하트’나 ‘좋아요’를 누르면 FNC가 건당 100원씩을 기부한다.

FNC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등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딴 학교건립은 물론 배우 정진영, 정해인의 학교짓기 프로젝트 동참 및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코스닥협회가 선정한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