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드라마에 박근혜·최태민 언급된 후 사람 죽어"

2016. 11.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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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수년째 추적중인 좌파진보 진영의 유명인사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서는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주장했다. 7일 주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1995년 MBC드라마 ‘제4공화국’ 최태민과 박근혜 언급 장면이 방영된 후 해당 드라마 촬영 현장에 음주운전자가 질주해 촬영감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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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순실 게이트’를 수년째 추적중인 좌파진보 진영의 유명인사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서는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주장했다.

7일 주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1995년 MBC드라마 ‘제4공화국’ 최태민과 박근혜 언급 장면이 방영된 후 해당 드라마 촬영 현장에 음주운전자가 질주해 촬영감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궁금해서 최종수 감독님께 직접 확인해보니 일단 사실관계는 맞다”면서 “드라마 촬영 중 사고가 있었고 촬영감독이 숨졌다. 이후 피디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주진우 페이스북 캡처]

이어 주 기자는 “경찰은 술에 취한 사람의 단순 범행으로 마무리했다.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 당시 사고를 낸 운전기자를 찾는다. 제보 바란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드라마 ‘제4공화국’은 1972년 10월 유신으로 수립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할 때까지 이어진 유신체제와 최규하 대통령 시기의 정치적 사건들을 그린 드라마로 당초 40회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30화로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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