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딸 민서의 '사랑한다' 문자에 눈물 쏟아"
2016. 10. 24. 11: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딸 민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민서가 스마트폰이 없고 그냥 전화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민서가 문자로 '아빠 엄마 사랑해요'라며 하트를 보내줬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한편으로는 어렸을 때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생각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잠이 스스륵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서의 하트에 기분이 올라왔지만 (부모님에게) 막상 전화 하려니까 못하겠더라.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라고 하고 싶은데 못 하겠다. 그대로 숙면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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