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부친 "자식 파렴치범 소리에 유서 세번 쓴 아내"

이유나 2016. 8. 22. 1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중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김현중 아버지가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22일 월간지 '여성동아'는 9월호에 김현중 부친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김현중 아버지는 지난 2014년 폭행 혐의로 피소된 후 최근 손해배상 승소 판결을 받기까지 김현중 본인과 가족들이 겪은 고통을 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자식을 파렴치범이라고 하니까, 현중이 엄마는 세번이나 유서를 쓰고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며 지옥 같았던 지난 시간을 고백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지난 2012년부터 약 2년간 교제한 전 여자친구 최씨에게 2014년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치열한 민형사 소송전을 이어왔다. 최 씨는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해 4월 최 씨는 폭행으로 유산을 했다고 주장하며 임신, 폭행, 무고, 정신적인 피해보상 등을 이유로 지난해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김현중은 7월 맞고소했다.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법정공방은 김현중 승리로 끝났다. 지난 10일 법원은 최 씨의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또 "최 씨 주장으로 김현중 이미지와 명예가훼손됐다"며 최씨는 김씨에게 정신적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김현중 아버지의 그간의 심경이 담긴 풀 인터뷰는 여성동아 9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은아, 양준혁 입으로 씻어낸 떡볶이를…
 ▲ 中 '런닝맨' 스타 막장 불륜 사건 '경악'
 ▲ 박잎선, 신봉선 머리채 잡고 난투극
 ▲ “영혼까지 끌어모은” 오승아 비키니
 ▲ “끝판왕 등장” 정순주 아나의 휴가
삼성컴퓨터 '10만원'대 초대박세일! 전시제품 80% 할인!
길용우·이현세의 '이루다 드래곤' 드라이버 67% 할인! 20세트!
퍼터의 혁명, 놀라운 직진성에 '10타' 줄이기 성공!
남성의 정력! 힘! 파워! '7일 무료체험'... 하루 한알로 불끈!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