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제성 無' 이진욱, 출국금지 해제

김진석 2016. 7. 27. 10: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기사 이미지
배우 이진욱(35)의 출국금지가 해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고소인 A씨로부터 강제성 성관계가 아니었다는 진술을 받은 이진욱의 출국금지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A씨가 신청한 이후 2주여만에 출국금지가 풀렸다.

또한 사건을 수사 중인 관계자는 "A씨가 4차 조사에서 강제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지인 소개로 이진욱과 함께 저녁을 먹은 뒤 밤늦게 이진욱이 집으로 찾아와 나를 성폭행했다"며 고소했다. A씨는 고소 당일 성폭행 검사를 받았고 사건 당시 착용했던 속옷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자 이진욱은 무고혐의로 A씨를 맞고소한 뒤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무고하는 것에 대해 상대방(A씨)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라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건은 양측이 주장을 바꾸지 않으면서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졌다. 거짓말탐지기도 동원돼 양 측 다 조사를 마쳤다. 그러나 A씨의 변호인이 공개사임하면서 국면이 바뀌었다. 변호인은 이례적으로 "새로운 사실 관계가 발견됐고 그로 인한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서류 검토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등 A씨에 대한 처리 방침을 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여자 몇명 꼬셨어?” 질문에 동생 뺨때린 최민수 아들

시아, 화끈한 침대 퍼포먼스 '장안 술렁~'

'라스' 강타가 직접 밝힌 #H.O.T. 재결합 가능성

'할리퀸' 마고 로비, 섹시미 폭발!

손담비 맞나? 변한 모습에 ‘깜짝’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