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서현진, 열애설 초고속 부인한 '오해커플' [종합]
이우인 2016. 7. 6. 17:56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우리 열애는 오해입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 커플'로 사랑받은 에릭과 서현진이 열애설에 휩싸이자마자 즉각 부인했다. 열애 기사가 나온 지 10분도 채 안 돼 부인하는 입장을 내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6일 한 매체는 에릭과 서현진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관계자들의 멘트를 인용해 두 사람의 깊어진 관계를 전했다. 2개월째 열애 중이지만, 이미 배우 및 스태프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고, 서현진에게 '형수님' 호칭을 쓸 만큼 가까워졌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열애 보도가 나오자 마자 에릭과 서현진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말 그대로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동료일 뿐"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매체들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황당하다'고 반응하기까지 했다.
에릭과 서현진은 '또! 오해영'을 통해 아이돌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는 동료 배우로 관계가 발전했다. 하지만 이 관계가 열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게 양측의 입장이다.
에릭, 서현진 등 '또! 오해영' 배우들은 현재 푸껫에서 포상휴가를 보내고 있다. 7일 돌아온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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