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中 소후닷컴 韓 드라마 1위 '등극'

2016. 7. 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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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기자] 권유리-김영광이 출연하고 조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중국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오픈과 동시에 소후닷컴 한국드라마 순위 1위를 수성했다.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은 지난달 30일 중국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마치고, 지난 2일 밤 12시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 2회를 첫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수원 감독의 첫 번째 웹 드라마 연출작.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또한 소녀시대의 권유리(고호 역), 배우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 등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돼 관심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중국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개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주요 출연진인 권유리-김영광-이지훈, 그리고 조수원 감독이 참여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때 김영광은 “각각 매력을 가진 다섯 남자가 나온다”면서 “고호(권유리 분)가 어떤 남자를 선택할지에 포인트를 두고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시청 팁을 준 뒤, 시원하고 멋들어진 미소를 날려 여심을 자극했다. 현장의 뜨거운 호응에 권유리는 김영광-이지훈과 함께 귀엽다라는 뜻을 가진 중국어 “멍멍따~”를 외치며 강아지처럼 제스처를 취하는 등 애교를 부려 현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이에 팬들은 환호로 답했다.

그런가 하면 첫 웹드라마 연출을 맡게 된 조수원 감독은 “이렇게 멋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하는가 하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저희 같은 사람들은 말을 짧게 하는 게 미덕인 거 같아요. 그래서 짧게 인사드릴게요”라며 위트 있는 멘트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지난 2일 자정 소후닷컴에 첫 공개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픈과 동시에 사이트 내 한국드라마 순위를 제패하며 중국 대륙을 강타하고 있다. 재생수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대한 중국 내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조수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권유리-김영광-이지훈 등 모든 배우들의 찰진 연기력이 제대로 어우러져,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히트 또한 예감케 하는 퀄리티 높은 웹드라마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조수원 감독의 첫 웹 드라마. 중국에서 지난 2일 첫 공개된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자정 소후닷컴-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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